“짓는 건축에서 잇는 건축으로”라는 큰 테마를 가지고 진행한 개발 계획 프로젝트이다. 상생과 공유, 지리적 특성을 살린 계획으로 기존 지역이 가진 성격을 보존함과 동시에 새로운 계획 개념의 적용으로 지역 활성화 및 안정적 개발을 계획하였다. 생활가로 교차점에 상업시설과 휴게시설의 적절한 배치, 자연적 요소들과 도시의 활기를 잇는 보행 축 계획으로 보행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. 또한 레벨차이가 큰 지형적 특성을 살린 공공 공간 조성으로 사용자 중심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.